뇌심혈관계질환의 예방

비만, 흡연, 과로를 줄이자

키워드 흡연, 음주,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뇌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하는 요인

건강검진에서 점검해주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뇌심혈관계질환 의주된 위험인자입니다. 심전도나 흉부방사선촬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심장비대나 부정맥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생활습관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흡연과 복부비만입니다. 흡연은 혈관의 염증을 일으켜 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은 신체활동이 부족하거나 음주량 또는 당섭취가 많아서 생깁니다. 복부비만이 있을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결국 평소에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어업인은 스트레스, 과로, 추위를 조심해야

어업인에게서 뇌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직업적 요인은 스트레스, 과로, 추위입니다. 우리나라 산재보상보험의 뇌심혈관계질환의 인정기준에 따르면, 최근 주 60시간 이상 근무를 하였거나, 60시간 미만이더라도 주 52시간을 초과하면서 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추가 요인이 있을 경우 업무상질병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가요인 에는 근무일정을 예측하기 어렵거나, 교대근무를 하거나, 휴일이 부족한 경우, 시차가 큰 출장이 잦은 경우, 정신적 긴장이 큰 업무가 해당됩니다. 그리고 추위, 고온, 소음에 노출되거나 육체적 강도가 높은 업무에 종사하는 것도 위험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업인의 경우 특정시기에 집중적으로 노동강도가 증가하고, 야간에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추위, 고온, 소음에 노출되거나 육체적 강도가 높은 업무에 종사합니다.


예방을 위한 원칙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확인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에 참여하여 혈압, 혈당, 혈중지질(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등을 검사합니다. 건강검진에서는 질병발생 전단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생활습관 교정을 하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만약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이미 발생하였다면 약물치료를 받고,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혈중지질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예방을 위한 원칙 : 금연, 운동, 체중관리는 건강

흡연은 혈관의 염증을 유발하여 동맥경화를 촉진시킵니다.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금연입니다. 운동은 심혈관계의 노화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를 위해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빠르게 걷기, 등산,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 등)을 권장하며, 주 3회 근력운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와 당 섭취로 인해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건강검진에서는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로 비만 여부를 관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방을 위한 원칙 : 심리적 스트레스 관리

불안에 의한 심리적 긴장,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본인 스스로를 혹사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을 자기돌봄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힘들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휴가기간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방을 위한 원칙 : 어작업 관리

적절한 작업시간과 작업량을 사전에 잘 계획하여 과로하지 않도록 합니다. 작업 중간에 자주 휴식을 취합니다. 갑작스러운 추위는 급성심장사의 주요원인입니다. 따라서 추운장소에서 작업할 때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보온의복을 착용하고 난방시설이 갖추어진 휴식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응급이송체계와 현장응급처치의 중요성

해양이나 섬지역에서 뇌심혈관계질환이 발생할 경우, 응급치료가 가능한 병원까지 이송시간이 지체됩니다. 따라서 어업인을 위한 응급 이송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응급이송을 위해 가장 유력한 대안은 환자이송용 헬기와 악천후에도 안정적으로 이송이 가능한 해경정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뇌졸중이 발생하였을 때는 현장 에서 해야할 응급조치는 없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것이 생존 및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가장 중요합니다. 반면 급성심정지가 발생하였을 때는 현장에서 곧바로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이 생존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현장의 응급구조사가 쌍방향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곧바로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것이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폐소생술 실전교육을 받고, 연락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빠른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